배달 프랜차이즈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1인용

혼자라고굶지말라!1인용
기사입력 2019.07.08 13:32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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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요리전문점 ‘1인용’, 배달 프랜차이즈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1인용 김종민 대표

1인가구수가 520만을 넘어섬에 따라 외식 시장에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층이 형성되고 있다. 이른바 ‘혼밥족’이라 불리는 이들이다. 1인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혼자 식사를 즐기거나 편의점,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간편식을 구입해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의 등장으로 관련 시장은 지난해 이미 2조원 규모를 넘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허덕이던 외식업계가 불황의 탈출구로서 ‘혼밥족’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혼자서도 즐기는 맛있는 ‘일품요리’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단연 편의점과 배달 업계다. 그중에서도 배달음식 시장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주문이 활성화되면서 거래규모가 1조원에 달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같은 성장이 단순히 양적인 확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적인 향상과 함께 다양화, 차별화의 흐름까지 가져왔다는 점이다. 그 가장 대표적인 업체로 꼽을 수 있는 것이 1인분 요리 전문점 ‘1인용’이다.

‘1인용’이 여타 업체와 구별되는 특징은 독특한 메뉴 구성에 있다. 편의점이나 김밥전문점 등을 통해 즐길 수 있었던 볶음밥, 도시락 형태의 메뉴를 단순히 집으로 배달해주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기본 2인 이상의 주문만 가능해 혼자서는 접근조차 어려웠던 ‘일품요리’ 메뉴를 1인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1인용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묵은지 갈비찜’과 ‘매운 갈비찜’은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다. 식당에서 2~3만원의 금액을 지불해야 먹을 수 있는 퀄리티의 요리를 단지 그 양만 1인분으로 조절하여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혼자는 즐길 수 없었던 삼겹살 구이가 신선한 쌈 야채와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떡볶이와 순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나 다양한 맛의 컵밥 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1인용의 김종민 대표는 “1인가구의 외식 소비 형태를 단순히 저렴하고 양 많은 음식에 대한 선호로 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입니다. 혼자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 제대로 된 요리에 대한 기호가 분명한 것이 요즘 1인가구의 특징이며, 저희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제대로 된 일품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1인용’은 현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1인용은 2017년 6월 법인을 설립하여 올해 6월까지 50여 개의 직/가맹점을 오픈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평균 월 매출 3천 만 원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소자본 창업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창업 시장을 선도한다 '배달 과 편의점의 조합!'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음식(HMR) 은 편리하지만 맛 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착안해낸 방법은 일반 배달 매장에 무인 편의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영업으로 인건비와 매출, 재고관리 등 여러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다고 김종민 대표는 밝혔다. (2019년 9월 오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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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과 신뢰로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만들 터”

장기화된 불황과 높아진 운영비용, 소비심리의 악화는 창업시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1인용’이 거두고 있는 성공은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1인용은 배달 전문점이기 때문에 매장 손님을 받기 위한 공간이나 손님 응대를 위한 인력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굳이 유동인구가 많은 목 좋은 곳에 매장이 위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값비싼 임대료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처음 그가 1인용을 창업하게 된 계기도 바로 이러한 어려움에서 출발했다. 누나와 함께 외식업을 운영하며 갈수록 악화되는 경기 속에 다양한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탄생한 것이 바로 1인용인 것이다. 연일 밀려드는 주문 속에 1인용 작전점의 월 매출은 기존 2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10배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 매장의 성공으로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생긴 김 대표는 그 길로 보증금 500에 월세 40만 원의 작은 가게를 얻어 1인용 의정부점을 오픈했으며, 4개월 만에 월 매출 4,000만 원을 기록하며 자신의 확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냈다. 그는 “지금도 1인가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1인분 음식을 배달해주는 업체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특히 가격문제에 대한 판매자와 소비자의 시각 차이가 큰 탓에 1인분 배달은 시장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게 보통이었습니다”라며, “저희는 일품요리의 1인분화를 통해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맞출 수 있었고, 배달 전문점으로서 절약되는 매장 운영비용을 음식 맛과 퀄리티에 재투자함으로써 시장의 호응 또한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맛’에 대한 투자이다. 창업 초기부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추구하며 체계적이고 간편화된 메뉴얼 구축에 매진해 온 그는 소비자의 입맛이 까다로워진 만큼 맛에 대해선 정직하고 성실하게 접근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식자재를 저렴한 것으로 바꿔 이익을 남기고 싶은 유혹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 작은 차이가 맛에서는 큰 차이를 불러오게 되고, 결국 소비자가 외면하는 브랜드로 전락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라며 “저희는 불량 식자재 사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해 본사와 점주, 소비자 간의 신뢰관계를 강하게 구축하고자 하며, 그것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아가는 브랜드는 만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진욱 기자 hhtsta@yummyfac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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